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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정 총리 "백신 2,300만 명분 추가해 7,900만 명분 백신 도입 확정" / YTN

2021-02-16 8 Dailymotion

지금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있었던 정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오늘은 먼저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 상황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습니다. 정부는 기존 5천6백만명분에 더해 2천3백만명분을 추가하여 총 7천9백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정부는 11월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,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최대한 조기에 도입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,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생산 차질 문제, 더욱 치열해진 각국의 백신 확보 경쟁 등으로 인해 상반기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 하반기에 1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, 일정 물량을 앞당기는 한편,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에서 100만회분, 즉 50만명분을 3월말에 앞당겨 공급받고, 추가로 600만회분, 300만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화이자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회분, 350만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또한, 노바백스 백신 2천만명분의 도입을 확정하고,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입니다. 잠시 후 정부를 대표하여 질병관리청장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구매계약을 체결합니다. <br /> <br />노바백스 백신의 경우,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직접 백신을 생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.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순수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어제 발표한 2~3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이어, 추가로 확정된 물량에 대한 상세한 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설명드려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이제 열흘 후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. 정부는 전 과정에 걸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.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, 안내해 드리는 접종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‘자율과 책임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역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. 2주간 사회적 실천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해야만,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160849014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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